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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깨웠다고' 40대 교사 흉기로 찌른 10대

https://bltly.link/VwHFre5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에 잠을 자던 학생을 깨웠다는 이유로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는데 깨웠다고' 40대 교사 흉기로 찌른 10대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에 잠을 자던 학생을 깨웠다는 이유로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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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A군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B(47)씨를 흉기로 찌르고 이를 제지하던 C(18)군 등 동급생 2명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게임 콘텐츠 관련 수업 중 잠이 들었다가 B교사가 이를 지적하자 교실을 나갔다. 이어 인근 상점에서 흉기를 훔쳐 교실로 되돌아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교사는 가슴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을 말리던 C군 등도 손 부위를 다쳐 치료를 받는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건물 1층에 있던 A군을 검거했다. A군이 다니는 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거쳐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B씨와 다른 학생 2명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